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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두렵지만 매력적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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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지만 매력적인=저자는 스탠퍼드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이자 가상현실 분야의 선구자다. 가상현실에서의 경험이 자신과 타인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20년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각종 심리학 실험을 통해, 가상현실이 인간에게 강한 심리적 영향을 이끌어냄을 보여준다. 자신의 오랜 연구 경험을 통해, 가상현실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사회에 미칠 영향까지 짚어낸다. 가상현실은 무엇이며,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의료, 교육 등에서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가상현실의 가능성을 들려준다. (제러미 베일렌슨 지음/백우진 옮김/동아시아)


◆AI 2045 인공지능 미래보고서=일본경제신문사에서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진행한 기획 기사 ‘AI와 세계’를 정리해서 엮은 것이다. 40명이 넘는 기자가 참여한 대규모 기획물로, AI 세상의 개척자들을 직접 만나 앞으로 AI가 미칠 영향력에 대해 인터뷰하고 분석했다. AI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이를 받아들이고 공존의 길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과 AI를 활용하기 위한 세계 여러 나라의 노력을 자세하게 그려낸다. (일본경제신문사 지음/서라미 옮김/반니)

◆플랫폼의 생각법=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공급자와 소비자라는 두 개의 시장을 대상으로 하여 지식과 정보, 미디어, 유통이라는 분야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한 기업부터 새로운 디바이스를 만들어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확보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애플 등 전 세계적인 플랫폼 기업들이 플랫폼에 대해 생각했던 모든 것, 그리고 그들이 그려나갈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승훈 지음/한스미디어)


◆미친 속도 PDCA=많은 사람들이 PDCA를 ‘업무관리 기법’이라고 알고 있지만 업무관리는 PDCA가 가진 여러 기능 중 하나일 뿐이다. PDCA는 일을 관리할 때보다 일을 추진할 때 더욱 효과적인 기법이다. 비즈니스는 물론 개인적인 일을 추진할 때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PDCA를 돌리면서 일을 추진하면, 나아갈 방향을 찾지 못하거나, 일이 밀리거나 막힐 때 망설임과 두려움이 사라진다. PDCA를 고속을 넘어 미친 속도로 돌리면 개인이건 팀이건 회사건 비약적인 속도로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일이 착착 진행된다는 확신이 들면 자신감이 차오른다. 자신감은 동기를 높이고, 동기가 유지되면 계속 빠른 속도로 PDCA를 돌릴 수 있다. 이것이 ‘미친 속도 PDCA’다. (토미타 카즈마사 지음/박정석 옮김/페가수스)


◆친구의 친구=네트워킹은 단순히 ‘다음 고객’ 이나 ‘다음 일자리’를 찾는 차원이 아니다. 인적 네트워크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또 그것을 어떻게 작동시키는지를 깨닫고 그보다 더 넓은 차원에서 당신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네트워킹을 통해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 맺기의 기술과 나의 세계를 확장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데이비드 버커스 지음/장진원 옮김/한국경제)

◆긍정적 일탈주의자=비전통적인 관점으로 세상을 더 좋게 변화시키는 사람들 중에 반항아들이 많다. 안전하고 익숙한 것만 고집하고 일상적인 관례와 전통에 얽매이는 대신에 그들은 현재 상태에 과감히 반기를 든다. 그들은 혁신과 재발명의 달인으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행동 과학자인 프란체스카 지노는 전 세계 다양한 조직의 반항아들을 연구해 그들이 언제 어떻게 왜 규칙을 깨뜨리는지, 그러한 일탈적 행동이 어떻게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개인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지를 설명했다. (프란체스카 지노 지음/김정혜 옮김/한국경제)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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