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미국 영화배우 라미 말렉(39·Rami Malek)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전현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라미, 당신의 놀라운 업적을 축하한다.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그린북'이 오스카 상을 받아 기쁘다"며 "한국의 머큐리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전현무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했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라미 말렉은 25일(한국시간)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시상식에서 라미 말렉은 "퀸에게 감사한다"며 "나도 이집트에서 이민 온 첫 세대 가족 출신이다. 그래서 이런 스토리를 얘기하는 것에 대해 더욱 감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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