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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운수종사자 휴식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 내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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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운수종사자 휴식공간 '수원시녹색교통회관' 내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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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운수종사자 휴식 공간인 '녹색교통회관'을 다음 달 개관한다.


수원시는 운수산업 발전과 운수종사자 복지를 위해 설립한 녹색교통회관(팔달구 일월로22번길 23)이 다음 달 15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녹색교통회관은 건축 면적 4908㎡, 지하 1층ㆍ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에는 북카페ㆍ은행 등 주민 편의시설이, 2층에는 건강상담실ㆍ회의실ㆍ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지상 3층에는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강당ㆍ대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녹색교통회관 수탁 기관으로 비영리단체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수원시지부를 선정했다. 수원지부는 2022년까지 녹색교통회관 운영을 맡게 된다.


녹색교통회관은 개관을 앞두고 다음 달 4일부터 운수종사자ㆍ일반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생활체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녹색교통회관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운수종사자들의 후생복지공간"이라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산업을 비롯한 수원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각종 혁신정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원지역 운수 종사자는 버스 3104명, 택시 5513명, 화물 7555명 등 총 1만6172명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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