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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교통사고 빈발…인천 연수구, 초교 주변 '스마트폰 정지선' 설치

최종수정 2019.02.23 16:34 기사입력 2019.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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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정지선 [사진=인천 연수구]

스마트폰 정지선 [사진=인천 연수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길을 걷는 사람들을 이른바 '스몸비(스마트폰+좀비)'라고 부를 정도로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는 등 갖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교통사고의 위험에 더욱 노출돼있어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장치나 스마트폰 정지선 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충하는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도 최근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 150곳에 스마트폰 정지선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한 뒤, 횡단보도 경계석에 보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폰 정지선을 설치했다.


비가 올 때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알루미늄 소재의 그래픽 노면표시재로 제작해 설치하고 노란색 바탕을 사용해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주변 뿐 아니라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 등에 현장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정지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 때문에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습관 확립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과의존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은 19.1%(827만 8000명)로 2014년 14.2%, 2015년 16.2%, 2016년 17.8%와 비교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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