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기상청과 해양경찰청은 21일 인천 송도의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기상 서비스 향상으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위험한 해양기상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해난사고도 점차 증가하는 경향에 주목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기상 서비스 향상, 해양기상 전문가 양성, 해양활동 안전성 강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기상청은 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보다 상세한 해양기상정보를 적시에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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