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까지 2019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발굴·전파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서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단지는 관리의 투명성 등 일반관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항목을 평가받게 되며, 3개 단지가 선정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의거 단지별 1000만 원 이내에서 필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람 중심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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