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창원성산 지역에 전략 공천제도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창원성산은 노 전 정의당 원내대표의 지역구로 지난 20년간 매번 진보진영 단일화가 이뤄져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던 곳이다.
이 대표는 정의당과 민중당 등 진보·개혁 세력 후보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런 얘기를 할 단계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까지 4.3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 지역에 민주당 권민호·윤용길·한승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강기윤 예비후보, 바른미래당 이재환 예비후보, 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 민중당 손석형 예비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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