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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깡통전세 가능성 크지 않다...정부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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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에 당 차원의 관심 기울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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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각에서 소위 '깡통전세', 역 전세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지만 정부당국과 시장이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이러한 우려는 기우"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감정원이 1일 발표한 자료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세가격은 전년대비 1.8% 하락했고 15주 연속 하락중"이라면서 "민간업체 조사 따르면 전세 가격이 2년 전대비 내린 아파트가 38.6% 증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세가 하락 폭이 그 전 전세가 가격 상승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최근 5,6년 동안 주택가격 상승폭 감안하면 깡통 전세 발생가능성 크지 않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주택가격 안정세는 과거 보수 정권의 비정상적 유동성 확대에 따라 지나치게 과열된 부동산 가격이 제자리 찾아가는 것"이라면서 "모처럼 주택가격 안정세가 나타난만큼 주택가격 안정 기조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이러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전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남 예산정책협의회와 관련해선 "경남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 지역 밀착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경남도정 공백이 최소화될수있도록 당 차원에서 경남 지역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경남 지역이 조선산업 침체 여파 등으로 심각한 일자리 위기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연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를 신속하게 매듭짓고 창원국가 산업 단지 도 당정이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연계사업을 추가 발굴해 반영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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