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ㆍ사진)이 세계랭킹 8위로 올라섰다.
19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30점을 받아 지난주 10위에서 2계단 뛰어 올랐다. 지난 17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그랜지골프장(파72ㆍ664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9시즌 3번째 대회 ISPS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2위(15언더파 273타)를 차지해 랭킹포인트를 쌓았다. 타이틀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첫 출격에서 준우승의 선전이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1위(6.51점), 박성현(26) 2위(5.83점), 유소연(29ㆍ메디힐) 3위(5.38점), 박인비(31ㆍKB금융그룹) 4위(4.96점), 렉시 톰프슨(미국) 5위(4.92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6위(4.87점), 이민지(호주) 7위(4.79점) 등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호주여자오픈 챔프' 넬리 코르다(미국)는 7계단이나 도약해 9위(4.30점)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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