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는 지난해 12월 치러진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4.6%의 높은 합격률로 광주·전남지역 4년 평균 최고 합격률을 기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응시자 37명 중 35명이 합격, 전국 합격률 88%보다 높은 94.6%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 2010년 개설된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부터 3년 연속 100% 합격 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인증을 받았으며, 보건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과 1:1 평생지도 교수제 그리고 국가고시를 위한 맞춤형 학습 지도로 매년 우수 작업치료사를 배출 하고 있다.
이문영 학과장은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국가고시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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