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만학도 졸업생과 손을 잡고 12일 오전 구청 별관에서 열린 ‘제3회 영등포 늘푸름학교 졸업식’에 참석,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20명의 늦깎이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손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학생의 송사와 가족들의 편지 낭독, 노래공연 등이 마련돼 감동을 더했다.
영등포 늘푸름학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의 초·중등학력 인정 성인문해학교로 배움의 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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