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지난 주 뉴질랜드 남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민 약 3000명이 대피 길에 올랐다. 강풍으로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부 지역에서는 3월까지 불씨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5일 뉴질랜드 남섬의 넬슨에서 시작된 산불의 피해규모는 이날 밤 기준 2300ha 이상으로 파악된다. 피해를 입은 가옥은 1채에 그쳤지만 웨이크필드와 피존밸리 지역의 주민 3000명 상당이 대피했다. 가디언은 "강한 바람이 불길을 부채질하며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AD

뉴질랜드 적십자의 엘리 반 바렌은 "주민들이 대피하면서 가축, 동물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 등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대피 주민들이 피로와 좌절감에 지쳐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농기계에서 발생한 불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날씨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뭄이 잦아지면서 이 같은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