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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이유있는 '반등'…"바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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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컴투스 가 반등했다. 지난해 4분기를 바닥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컴투스는 전날 12만2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달 말 대비 6.89% 상승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8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9.0% 감소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당사추정치인 매출액 121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에 다소 못 미쳤다"며 "게임별 인센티브 지급과 연말 서머너즈워 프로모션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비용이 대체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다만 오는 28일 글로벌로 출시될 '스카이랜더스 : 링오브히어로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작을 내놓으면서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희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는 지난해 12월 중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소프트론칭 이후 지난달 말 1차 업데이트, 이달 중순 2차 업데이트 이후 오는 28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며 "그동안 계속되는 출시 지연에 대한 시장의 불신을 한번에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댄스빌, 버디크러시, 히어로즈워2, 서머너즈워MMO,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의 신작 공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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