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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회 여는 건, 당연한 일…협상해야 하는 상황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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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민주당, 2월은 한국당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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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8일 ‘2월 임시국회 정상화’와 관련해 “국회를 여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협상을 해야 한다는 상황 자체도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1월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보이콧을 했고, 2월 국회는 자유한국당이 보이콧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김태우 특검, 손혜원 의원 국정조사,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자진 사퇴 세 가지를 주장하고 있다”며 “조해주 자진 사퇴 문제는 국회에서 청문회를 하지 않고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했기 때문에 국회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다시 한 번 거치자고 어느 정도 합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당이 손혜원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주장을 하다가 양보를 했다”며 “그래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의 청문회, 별도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 된다 그것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손혜원 건만 별도로 할 수가 없고 한국당의 송언석 의원·장제원 의원·이장우 의원도 이해 충돌 문제가 불거지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특위를 만들고 제도 개선도 마련하자고 얘기를 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이건 물타기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의원의 이해 충돌 문제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실태 조사를 하고 특위를 구성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것이 좀 더 타당하지 않은가 싶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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