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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홍영표 찾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논의

최종수정 2019.02.07 11:25 기사입력 2019.02.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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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7일 국회를 찾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실장은 이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 간 진행되는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여당측과 협의할 부분이 있어서 최근 협상동향을 설명하고 국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수혁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타결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며 "금년도분만 결정하기로 합의가 되어가고 있다. 국방비 인상률 8.2%를 반영해 1조500억원 미만으로 합의돼 가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근일(가까운 시일 내에) 가서명되면 정부 내 절차가 2∼3월 안에 진행되고 4월에는 국회 심의를 진행하는 일정"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측은 그동안 협상에서 계약 기간 1년에 최소 10억 달러(1조1305억원) 분담을 요구했지만 한국 측은 계약 기간 3∼5년, 최고 1조원을 고수해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합의되는 가운데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양측 모두 한 발씩 양보, 미국 측이 요구한 기간을 수용하는 대신 금액은 한국 정부의 입장을 관철하는 선에서 논의가 급진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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