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라디오 진행자와 ‘설전’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당권 출사표를 던졌다./윤동주 기자 doso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The K 타워에서 열린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마친 후 손을 흔들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이자리에서 당권 출사표를 던졌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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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는 31일 KBS를 향해 “국민 방송이 아니라 좌파 선전매체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런 방송에 우리 국민들이 수신료를 낼 필요가 있을까”라며 “그래서 저도 수신료 거부 운동에 이미 동참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6년 만에 그 프로에 출연하는 것이라서 당에서 KBS 수신료 거부 운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것인데, 김경수 경남도지사 재판을 옹호하면서 무죄 판결 받은 내 사건을 거론 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모욕이었다”고 설명했다.


홍 전 대표는 “좌파 매체들이 계속 갑질 방송을 할 수 있는지, 앞으로 한번 봅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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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 전 대표는 이날 KBS ‘김경래의 최강시사’에서 진행자와 설전을 벌이고 인터뷰를 종료했다. 홍 전 대표는 진행자를 향해 “지금 물으시는 분은 자기 위주로 이야기하고 니는 답해라, 이거는 언론의 태도가 아니다”라며 “그러니 야당하고 국민들이 수신료 거부 투쟁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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