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삼성전기 는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의 5G(5세대) 신규 기능으로 반도체 부품 수가 증가하고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의 경우 초소형화, 고용량화가 필요해 4G 대비 20% 이상 채용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MLCC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라 20% 이상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5G 확산을 대비해 시장 조기 선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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