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초등학교 주변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개설 구간은 화순초등학교 후문에서 서라 2차 아파트까지 350m로 이중 군이 246m, 신축 아파트 시공사가 104m를 조성하기로 했다. 오는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시공사 조성 구간은 군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12월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편입 대상 토지의 56%는 보상 협의를 마쳤고 나머지는 협의 중에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