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이틀 전 댐이 무너진 브라질 남동부 광산의 또 다른 댐에서 붕괴 경보가 울렸다고 AF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께 댐에 들어찬 물의 수위가 높다는 경보음이 울렸고, 브라질 소방당국은 댐 근처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앞서 25일 미나스 제라이스주의 주도인 벨루오리존치시 인근 브루마지뉴 지역에 있는 광산의 댐 3개가 무너지면서 수백만 t의 토사가 쏟아져 현재까지 34명이 숨지고 300여명이 실종됐다.


이 댐들은 브라질의 세계적인 광산개발업체 발리가 관리하는 곳으로 높이는 86m에 달하며 1977년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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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에도 발리가 관리하는 미나스 제라이스 주 마리아나 시 근처 사마르쿠 광산의 댐이 무너지면서 최소 19명이 숨지고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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