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김태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27일 차관보급인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승진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상임위원과 국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 상임위원이 맡았던 금융정책국장은 최훈 금융산업국장(행시 35회)이, 금융산업국장은 윤창호 구조개선정책관(행시 35회)으로 전보됐다.
구조정책개선관(행시 36회)은 이세훈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이,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에는 국립외교원 교육파견을 갔었던 이명순 국장(행시 36회)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28일 자다.
최준우 금융소비자국장과 박정훈 자본시장정책관, 김정각 기획조정관,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등 다른 보직 국장은 유임됐다.
자리를 옮긴 국장들은 부임과 동시에 대통령 업무보고 등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에 승진한 김 상임위원은 행시 35회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그동안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맡았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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