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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넘버 1' 파워 "선두 질주"…배상문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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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셋째날 3언더파, 스콧 2위, 람 3위

저스틴 로즈가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셋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저스틴 로즈가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 셋째날 1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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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의 선두 질주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골프장 남코스(파72ㆍ7698야드)에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10만 달러) 셋째날 3언더파를 쳐 이틀 연속 선두(18언더파 198타)를 달렸다. 애덤 스콧(호주) 2위(15언더파 201타), 욘 람(스페인) 3위(14언더파 202타), 덕 김(미국)이 4위(13언더파 203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로즈는 2타 차 선두로 시작해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를 묶었다. 1, 3번홀 '징검다리 버디'를 4번홀(파4) 더블보기로 까먹었다. 6번홀 버디와 9번홀(이상 파5) 이글에 이어 11, 13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14번홀(파4) 더블보기를 16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평균 311.5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홀 당 퍼팅수 1.50개의 '짠물 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3타 차 선두, 지난해 5월 포트워스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PGA투어 통산 10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스콧이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6위(11언더파 205타), 디펜딩챔프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16위(9언더파 207타)다.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엮었다. 스트로크 게인드 퍼팅(Strokes Gained Putting)이 -0.825타로 부진했다. 공동 48위(5언더파 211타)다. 한국은 배상문(33)이 1언더파에 그쳐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로 주춤했다. 강성훈(32) 공동 16위, 김시우(24) 공동 22위(8언더파 208타), 임성재(21ㆍ이상 CJ대한통운)가 공동 63위(4언더파 21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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