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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4언더파 12위…디섐보 1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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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데저트클래식 셋째날 리하오통 2위, 엘스와 월러스 공동 3위

안병훈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셋째날 4언더파를 쳐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안병훈이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셋째날 4언더파를 쳐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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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안병훈(28ㆍCJ대한통운)의 무빙데이 신바람이다.


26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에미리트골프장(파72ㆍ7301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중동시리즈 2차전' 두바이데저트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 등 6명과 공동 12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5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선두(16언더파 200타), 디펜딩챔프 리하오통(중국)이 2위(15언더파 201타)다.

안병훈은 6타 차 공동 29위에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4, 7, 9, 10, 13번홀에서 버디 행진을 이어가다 16번홀(파4) 보기에 제동을 걸렀다. 티 샷이 크게 흔들리며 페어웨이안착률은 45.2%에 그쳤다. 그린적중률 68.5%에 홀 당 퍼팅수는 1.669개다. 선두에게 6타 차로 뒤져 역전우승이 쉽진 않지만 공동 9위 그룹에는 1타 차에 불과해 충분히 '톱 10' 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디섐보가 버디 6개(보기 2개)를 낚아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3라운드까지 선두로 끝났다"며 "EPGA투어 첫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환호했다. 리하오통은 5언더파를 몰아쳐 타이틀방어의 확률을 높였다. 어니 엘스(남아공)와 맷 월러스(잉글랜드)가 공동 3위(13언더파 203타), 알바로 퀴로스(스페인)와 루카스 허버트(호주) 등 4명이 공동 5위(12언더파 20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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