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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컨콜] "원가율 악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용화로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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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2018년 연간 경영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 공용화를 통해 전용 플랫폼에 최적화된 구동 시스템, 배터리를 개발하고 원가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상품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원가율 악화의 이유에 대해서는 "원/달러 환율과 신흥국 통화 약세 등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지속되고, 글로벌 자동차 수요의 저성장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인센티브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파워트레인 개발과 중장기 판매 제고를 위한 투자와 자율주행 등 신기술 선점을 위한 초기 제반 비용 상승으로 원가 비율도 올라왔다"며 "올해부터 신규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신차를 본격적으로 출시해 판매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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