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자신의 후배를 상습적으로 때리고 괴롭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광주 광산구 한 거리에서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형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던 B씨를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A씨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점심 약속에 늦었다'라거나 '때리려는 행동에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라는 등의 이유로 B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폭행 여부 등 여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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