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지속할 수 있는 문화시민 운동 정착을 위해 ‘안전하고 친절한 광주 만들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구민 운동협의회는 이상배 부구청장과 김동수 주민자치 위원장 단체협상의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북부서, 동부교육지원청, 언론계, 경제계,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9명이 참여해 구민 운동 추진계획, 운영방안 등을 논의한다.
북구는 안전과 친절 2개 분야와 교통안전 실천 운동, 교통지도 단속 강화, 내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등 5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또 관공서, 유관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해 내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을 생활화하고 SNS, 캠페인,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주민참여를 유도해 친절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구민협의회 창립은 민·관 협력을 통한 범구민 운동 전개 및 중장기적 실천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각계각층이 참여해 선진 구민 운동의 모델을 발굴하고 분야별 실천과제를 지속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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