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해성디에스, 4분기 기대치 하회…목표가 하향"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해성디에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해성디에스는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1%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54억원으로 2.7% 증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성디에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인 매출액 951억원과 영업이익 81억원 대비 크게 하회한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인원 증가 및 신규시설 가동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해성디에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884억원과 4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0.5% 증가, 영업이익은 28.6% 감소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수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수준에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반도체 전방시장의 수요에 대한 우려감이 있으며, 신규설비 관련 고정비 증가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자동차반도체 사업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박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부진한 실적에도 긍정적인 것은 자동차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사업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자동차전장화 확대 및 전기차, 자율주행차 확대 등으로 인한 자동차용 반도체의 수요가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