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겨울방학 기간 자치구와 공동으로 관내 초·중·고 석면공사 현장을 전수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전수점검은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기간에 석면 해체·제거작업을 실시하는 초·중·고 26개교를 대상으로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실시된다.
주요점검 내용은 석면해체·제거작업 관련기준·법령 준수 여부, 감리원 상주 및 감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 해체·제거 공사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철저히 지도·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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