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안산지역에서 5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비상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홍역은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이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2회 예방접종만 해도 홍역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특히 "아직 유행단계는 아니지만 마음 놓아선 안 된다"며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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