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슈퍼가 18일 '롯데프레시 부산서부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을 공략한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다.
롯데프레시는 지난해 15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배송 시스템 개선을 통해 지방권 최초 롯데프레시 광주센터(전라도)를 시작으로 천안아산, 청주, 울산 등에 오픈하며 지방권까지 서비스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000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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