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후유장애 1000만 원 지원…개인 실비보험과 중복 보상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동대문구 생활안전보험’ 주요 내용은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등 사회재난으로 인한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의사상자 상해 등에 대한 보상금과 치료비 지원이다.
보장금액은 사망과 후유장애 모두 1000만 원 한도이며, 개인 실비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구는 특히 ‘생활안전보험’에서 의사상자 상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위급상황 시 타인을 적극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활안전보험이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영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안전담당관(2127-450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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