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항서의 베트남, 극적으로 아시안컵 16강행…요르단과 8강 놓고 격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59년 만의 아시안컵 왕좌 탈환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16강전 상대가 국제축구연맹 랭킹 113위의 바레인으로 확정됐다. 베트남도 극적으로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베트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예맨을 2-0으로 물리치면서 1승2패를 거두고 3위를 확정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6개 조 1,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6개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가장 좋은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 F조에서 골득실 -4를 기록했던 레바논의 상대가 최약체로 꼽히는 북한이었기 때문에 레바논이 대량 득점으로 승리한다면 자칫 16강 진출이 실패로 돌아갈 수 있었다. 우려대로 레바논은 북한을 4-1로 이겼다. 하지만 경고를 적게 받은 베트남이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기적적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07년 8강 이후 12년 만에 나선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됐다. 베트남은 B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과 한국시간으로 오는 20일 오후 8시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