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순환 회복률’은 심장이 멈춘 환자가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심장이 되살아난 비율이다.
이에 따른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 회복률은 16.3%로 이는 전국 평균 10.8%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초기 목격자의 재빠른 신고와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로 침착하게 신고하고 119상황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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