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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북경시는 같은 시대에 같은 지명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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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북경시는 같은 시대에 같은 지명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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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북경을 방문 중인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5일 북경 중관춘을 방문해 중관춘 사회조직연합회, 마네초지국제예술센터등 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북경세계원예박람회장에 조성 중인 ‘순천 정원’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허 시장은 상해로 이동해 상해창업보육센터를 찾아 전자상거래 창업자인 주웨이두 사장을 만나 실질적 창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교육기반 인터넷 사업으로 직원 8명으로 시작해 현재 2천 명으로 발전한 ‘개미 고문(Ant Advisor)’ 대표 등을 만나 순천방문을 약속받았으며, 상해 호남향우회장과 만찬에서 북경원예박람회와 창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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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북경과 순천의 명칭에 대한 특별한 인연을 알렸다.
역사기록을 살펴보면 1402년부터 명나라 3대 황제로 등극한 당 태종 영락제가 순천부(順天府)를 북경으로 삼아 지금의 자금성을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대한민국 순천시의 ‘순천’이란 지명은 1309년 처음 사용되고 1413년 순천도호부가 됐으니 순천시와 북경시는 같은 시기에 같은 지명을 사용했다는 인연이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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