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北 최선희, 스웨덴행 위해 베이징공항 도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북한과 미국의 핵협상 실무 총괄책임자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7일 정오께 스웨덴 스톡홀름에 가기 위해 베이징공항에 도착했다.

최 부상은 현장에 나온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서우두(首都) 공항 3터미널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당초 최 부상은 지난 15일 베이징공항에 도착한 뒤 "스웨덴 국제회의에 간다"고 말했지만 워싱턴을 방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함께 워싱턴행 항공편 예약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그가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집중됐었다.

최 부상이 스웨덴행을 결정함에 따라 스톡홀름에서 카운터 파트인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북미 간 반관반민 대화인 1.5트랙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시간으로 이르면 18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하며 회담 개최 사실이 발표된다면, 회담 시기와 장소는 오는 3∼4월 베트남 다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도 전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