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이번에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생활금융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초·중·고 생활금융 교과서를 점자도서와 오디오 북으로 제작했다.
금감원은 청소년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초·중·고 교과서별로 다른 성우를 활용했고, 만화의 경우 등장인물별로 다른 목소리로 생동감 있게 녹음했다고 소개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교육 접근 기회가 많지 않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생활금융 교과서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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