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6일 오전 시간 청사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NO 머그잔 O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청사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과 주민들에게 주문한 음료를 머그잔에 담아서 증정하는 이벤트와 일회용품 없는 사무환경 만들기 서명운동으로 진행됐다.
또 청사 내 카페에서는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 가격을 100원 할인해 주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야 한다”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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