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B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비롯해 M-able(MTS)이 장 시작부터 오전 9시30분께까지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
KB증권 MTS를 사용하는 한 사용자는 "타임아웃이라고 계속 뜨고 화면은 먹통이었다"면서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주식카페 등에서는 KB증권의 전산장애로 인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사용자들은 "고객센터 전화도 불통"이라면서 "단체 소송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