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7년 5년 평균치보다도 15.2% 줄어
2015년 119만4000건 '정점' 이후 3년 연속 감소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가 전년보다 1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거래량은 2015년 119만4000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에서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 지난해 서울 주택 매매거래량은 17만1000건으로 전년보다 8.9% 줄었다. 수도권은 6.6% 감소한 47만1000건을 기록했다. 지방의 경우 38만6000건으로 13.0% 줄어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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