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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변호사 통해 귀국 의사 전달…"피해자들과 합의 시도"

최종수정 2019.01.17 09:03 기사입력 2019.01.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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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사진=연합뉴스

마이크로닷/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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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래퍼 마이크로닷(26·본명 신재호)의 부모가 변호사를 통해 귀국 의사를 전달했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신모 씨 부부의 대리인인 A 변호사가 최근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변호사가 방문 당일 경찰로부터 사기 피해 신고 금액과 신고자 명단을 확인한 뒤 돌아갔다고 전했다.

현재 신 씨 부부는 변호사가 확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신 씨 부부가 변호사 선임계를 제출한 만큼 조만간 경찰 조사에 응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선구 충북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선임계를 제출했다는 것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사기 사건의 경우 피해자와의 합의는 재판부가 피고인의 형량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에 피해자들을 만나 합의를 하고 조사를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온라인상에는 20년 천 충북 제천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친척과 이웃을 상대로 거액을 빌린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됐다.

마이크로닷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으나 20년 전 경찰에 피해 사실이 신고된 확인서류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공식 사과와 함께 입장을 번복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은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신 씨 부부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이들에게 자진 귀국을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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