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처가를 방문해 장인어른과의 어색함을 풀었다.
율희 아버지는 "첫 만남에서 딸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내게 첫 인사를 하러 온 게 아니라 결혼을 하겠다고 통보하러 왔던 것”이라며 불편했던 사위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할 말이 없더라. 화조차도 안 났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장인어른은 “뭔가 벽을 깨야 하는데 우리가 그러지 못했다. ‘최 서방’ 호칭이 아직 어렵다”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풀고는 싶은데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복잡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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