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이유식기·유리쉐이커·찬따로캡따로 등 27만개 중국 수출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GC에너지 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이유식기·유리쉐이커 등을 앞세워 중국 공략을 확대한다.
중국에 처음 수출되는 ‘찬따로 캡따로’는 지난 가을에 출시된 글라스락 신제품이다. 음식 종류에 따라 캡 컬러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중국 외 다른 국가에도 수출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며 향후 수출국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광글라스는 현재 중국시장에 약 50여 종의 글라스락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기와 쉐이커 제품들이 현지에서 인기가 높고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글라스락 베이비와 쉐이커 제품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80만개 이상이었다. 삼광글라스는 올해 신규 주문량이 25만개를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중국 판매량이 17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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