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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략 확대하는 삼광글라스…이유식기 등 27만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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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 이유식기·유리쉐이커·찬따로캡따로 등 27만개 중국 수출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사진제공=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사진제공=삼광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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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SGC에너지 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이 이유식기·유리쉐이커 등을 앞세워 중국 공략을 확대한다.
16일 삼광글라스는 올해 신규 해외 수주 성과로 중국 시장에 초도물량 27만개 이상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광글라스가 올해 신규 수주한 글라스락 제품은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기 15만개글라스락 유리쉐이커 10만개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 2만개 등이다.

중국에 처음 수출되는 ‘찬따로 캡따로’는 지난 가을에 출시된 글라스락 신제품이다. 음식 종류에 따라 캡 컬러를 구분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중국 외 다른 국가에도 수출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며 향후 수출국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광글라스는 현재 중국시장에 약 50여 종의 글라스락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기와 쉐이커 제품들이 현지에서 인기가 높고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글라스락 베이비와 쉐이커 제품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80만개 이상이었다. 삼광글라스는 올해 신규 주문량이 25만개를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중국 판매량이 17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광빈 삼광글라스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글라스락이 유리에 대한 독보적 기술력을 토대로 제품에 담아낸 편리성과 가치가 해외시장에도 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플라스틱 폐기물 이슈와 미세플라스틱 오염 등 환경문제의 대체 소재로 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글라스락의 장점을 부각하고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 및 국가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올해도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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