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
도는 그동안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집중 지원해 왔다.
현재 로컬푸드 참여 농가는 9803곳이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참여 농가당 매출액은 1153만원으로, 농업인 중 특히 중ㆍ소농 농업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 사업으로 8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로컬푸드 직매장을 활성화 해 도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고, 도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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