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1일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강북구 인수동에 소재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엔젤수화합창단의 애국가 제창, 순국설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신년사 및 신년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의 신년사와 초청 인사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행사 내내 수어통역사가 함께하며 모든 계층 구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아주 특별한 해”라면서 “올해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는 세계 속 3·1운동의 위상을 정립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강북구의 변화와 발전 모두 구정의 핵심 원동력인 구민여러분이 있어 가능했다. 여러모로 상황이 어렵지만 긍정적 마음과 자신감을 가지고 합심하면 해내지 못할 일이 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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