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극장가 '판수' 열풍…'말모이'·'내안의 그놈'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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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주말 극장가를 판수 두 명이 휩쓸었다. '말모이'의 김판수(유해진)와 '내안의 그놈'의 장판수(박성웅)다.

유해진·윤계상 주연의 말모이는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사흘(11일~13일)간 스크린 1203개(1만5071회 상영)에서 78만5405명을 모았다. 가장 높은 매출액점유율(33.9%)로 누적관객 118만5582명을 기록했다. 좌석판매율은 27.7%로, 10만석 이상을 확보한 영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진영·박성웅 주연의 내안의 그놈은 같은 기간 스크린 1041개(1만530회 상영)에서 56만4517명을 동원했다. 가장 높은 좌석판매율(35.4%)로 매출액점유율 24.5%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76만5344명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스크린 934개(7910회 상영)에서 31만6065명을 모았다. 세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26.4%)을 보였으나 이달 첫 주말(4일~6일)보다 49.7%(31만1841명) 감소했다. 매출액점유율은 12.6%, 누적관객은 134만27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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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은 스크린 763개(6005회 상영)에서 23만668명을 동원했다. 네 번째로 높은 좌석판매율(25.4%)로 매출액점유율 8.9%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28만9857명이다.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한 '아쿠아맨'은 스크린 738개(5979회 상영)에서 18만2160명을 모았다. 이달 첫 주말보다 62.2%(29만9762명) 줄면서 세 계단 미끄러졌다. 좌석판매율도 19.6%에 그쳤다. 누적관객은 492만879명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도 세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스크린 521개(2815회 상영)에서 8만4413명을 동원했다. 좌석판매율 21.6%를 기록했으나 이달 첫 주말보다 52.1%(9만1674명) 감소했다. 누적관객은 978만5542명이다. 1000만 명 고지까지 21만4458명이 모자라다. 비고 모텐슨·마허샬라 알리 주연의 '그린 북(6만5485명·누적 9만9413명)'과 '범블비(1만9965명·누적 155만3486명)', 'PMC: 더 벙커(1만3525명·누적 166만5202명)',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8768명·누적 41만4506명)'은 그 뒤를 차례로 이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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