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오는 31일까지 ‘2019 설 혜택’ 기획전을 열고, 명절 선물세트 및 준비용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1만원대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비중을 작년 설에 비해 약 15% 증가시키는 등 구입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인기 명절 선물은 ‘오늘의 특가’ 코너에서 선보인다. 생활선물세트, 식품, 생활가전, 패션잡화, 화장품 등 인기 카테고리를 총 망라한데다, 아동한복부터 중고생 신학기용품, 시니어용 마사지기까지 전 세대가 만족할만한 상품들을 엄선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14일에는 ‘아이깨끗해 향균 설날선물세트’를 47% 할인해 1만700원에, ‘롯데햄 프리미엄 복합4호’를 40% 저렴한 1만7900원에 판매한다. 15일 ‘AP 아모레퍼시픽 선물세트 3호’는 51% 할인가 9900원, ‘프렌치카페 선물세트 54호 1+1’은 25% 할인가 2만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설 브랜드데이’ 코너에서는 명절에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매일 최대 3개 선정, 해당 브랜드의 인기 선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14일은 LG생활건강, 오뚜기, CJ제일제당이, 15일은 아모레퍼시픽, 애경, 동원F&B의 제품들을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생활건강 정성E 스페셜(8900원)’, ‘오뚜기 카놀라유 선물세트(8900원)’, ‘CJ제일제당 스팸세트(2만6900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네스카페, 동서식품, 사조해표, 정관장, 청정원, 헤지스, AHC, P&G 등의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획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에서 ‘2019 설 혜택’ 프로모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올해 짧은 설 연휴로 귀포(귀향포기)족이 늘면서 온라인몰을 통해 고향으로 직접 선물을 배송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번 설 기획전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따져 소비자들의 명절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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