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영등포구, 2019 신년인사회 개최...교육, 주거환경 등 5대 구정비전 공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 각계각층 구민 등 1000여명 참석...3.1운동 100주년 기념 애국가 제창, 명예구청장 위촉, 구민 소망 담은 황금돼지 박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민과 소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17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 희망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그동안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계각층의 구민들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영등포구 홍보대사인 배우 정상훈씨가 진행하는 이번 신년인사회는 현악4중주, 난타공연 등 각종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본식에 앞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8개 동을 대표하는 구민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한다.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3세대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어 구민들의 바람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민선 7기 주민 참여행정의 실현을 위한 제1대 명예구청장 위촉식을 진행한다. 명예구청장에는 교육, 문화, 경제, 복지, 안전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정책 자문, 생활현장 방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구정 목표를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민·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영등포구, 2019 신년인사회 개최...교육, 주거환경 등 5대 구정비전 공유
AD
원본보기 아이콘
채현일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영등포의 새로운 100년을 구민과 함께 열어가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 ·일자리, 사회적경제 5대 역점 과제를 중심으로 구정이 나아갈 청사진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년사가 끝난 후에는 내빈들의 축사와 구립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이어지며, 구민 소망을 담은 황금돼지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함께 줄을 당기면 황금돼지 입 안에 있던 구민 100명의 소망을 적은 종이가 떨어지는 퍼포먼스로 영등포 구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는 구정운영의 원동력이자 탁트인 영등포로 도약하기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38만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바람이 구정에 녹아들어 영등포가 구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무과(☎ 2670-331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