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5~만 70세 장년층 주민 대상...1~ 6월말 우범지역 순찰, 취약계층 방문 등 수행
'행복마을지킴이'는 안전하고 인정 넘치는 마을공동체 실현과 더불어 지역 사정에 밝으면서 능력과 사회공헌 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부착물 단속 등 동별 실정에 따라 필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내 15개 동에 2명씩 배치될 계획이며 상·하반기로 나눠 올해 9개월간 활동한다. 상반기 활동 기간은 2월1일부터 6월말까지다.
구는 신청자들의 가구 소득, 봉사 경력, 표창 수상 여부 등을 선발 시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일자리 중복 참여자, 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행복마을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올해 구 생활임금이 적용돼 1일 2만9928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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