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최근 WTC와 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 연장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 22일 ‘2019 국제철인3종경기(아이언맨구례코리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개최됐던 2018 국제철인3종경기는 36개국에서 1363명이 참가했으며 외국인 선수가 536명으로 전체 참가선수의 39%를 차지해 명실상부 국제대회로써 경기를 마쳤다.
더불어 환상의 친환경 대회 코스 및 원활한 경기 운영에 세계 각국 참가선수로부터 호평을 받아 국제 스포츠 무대로 성장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대회에는 참가선수를 500명을 확대하여 완벽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가비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인 1월 10부터 2월 28일까지는 $550이며, 이후에는 기간에 따라 $650와 $750로 책정됐다. 등록방법은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결제하면 된다.
철인 클럽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혜택도 마련했다. 12인 이상 단체로 참가할 경우 참가규모에 따라 무료등록 쿠폰도 지급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2014년부터 구례에서 열린 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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