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최화정이 맥도날드 압구정점에 얽힌 옛 연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화정은 "압구정 맥도날드 없어졌잖아. 그 앞을 지나가면 항상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좋아해서, 못 잊어서 생각나는 건 절대 아니고"라고 운을 떼며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 사람이 되게 유명한 가수였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때 무슨 쇼 생방송을 하고 직접 운전해서 나를 보러 왔는데 뭐 어디 들어가기도 그렇잖아. 그래서 내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 와서 차 안에서 먹자고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양파를 좀 빼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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