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고주원이 가수 김정훈과 상의한 끝에 첫 데이트 장소로 자작나무 숲을 택했다.
김정훈은 "네 말대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일단은 장소가 중요하다"며 "놀이공원은 절대 가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끼리 재밌을 만한 곳은 안 가는 게 좋다. 여자분을 배려한 장소를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주원은 고심 끝에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을 첫 데이트 장소로 택했다. 그는 소개팅 하루 전날 여성에게 연락해 "인제 자작나무 숲을 가보고 싶다. 날씨가 추운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여성은 승낙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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